의사도 ‘非의료인 눈썹문신’ 부작용 발생 의문…합법화 언제쯤
의료계 내부에서 비의료인의 눈썹 문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문신 인구가 130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대중화돼 있지만, 의사가 아닌 일반인의 문신 시술은 부작용 발생 우려에 막혀 여전히 ‘불법’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법과 현실 사이 괴리가 큰 만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 12부(재판장 어재원)는 지난 14일 문신 시술을 한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대구에서 뷰티샵...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