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이동 시작…“운전할 땐 멀미약 안 돼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아 장거리 이동을 하는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선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멀미약 복용에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27일 식약처가 공개한 식의약안전정보에 따르면 멀미약은 졸음, 방향감각 상실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운전자는 복용을 삼가는 게 좋다. 특히 7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 녹내장·배뇨장애·전립선비대증 환자는 멀미약 부작용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부득이하게 멀미약을 사용해야 한다면, 먹는 멀미약은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