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코로나19 검사, 수능 전날 보건소 밤 10시까지
한성주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날인 다음 달 2일 수험생들은 보건소에서 오후 10시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당일 통보된다. 교육부는 29일 질병관리청장과 영상 협의회를 열고 수능 시험 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이 같이 밝혔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수능 전날 수험생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병원(선별진료소)이 아닌 보건소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질병관리청은 다음 달 2일 하루 24시간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 오후 ...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