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인보사 허가취소, 자성의 계기 삼아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허가취소와 관련해 “어떤 경우에서라도 의약품 사용은 안전성과 유효성에 기초하는 만큼 윤리와 과학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임했어야 하나 원칙에서 벗어났다는 점에서 통렬한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와 유사한 일이 재발해서는 안될 것이며, 연구개발과 인허가 과정은 보다 윤리적이고 과학적이며, 투명해져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협회는 “지금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는 영세한 규모임에도 부단한 연구개발과 설비투자, ...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