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리베이트 근절 다짐… 리베이트 회원사에 협회 차원 추가 징계도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리베이트 약제 요양급여 정지, 제외법(리베이트 투아웃제)과 관련, 준법경영체계를 확실하게 정립하고 강력한 자정활동을 벌여가겠다는 제약업계의 다짐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제약협회 의약품유통위원회는 지난 1일 제3차 회의를 열고 “리베이트 산업이라는 오명을 계속 안고 갈 것이냐 아니면 벗어 것이냐를 좌우할 중대 시기임을 인정하고, 향후 3개월 이내에 준법경영체계를 확실하게 정립해나가겠다”며 “유통위원회 위원사들부터 준법경영체계 구축에 솔선수범하겠다”고 결의했다. 위원회...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