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운동하면 남성호르몬 치료 효과 유지·향상”
중년 남성도 여성처럼 성욕 감퇴나 우울증을 겪곤 합니다.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줄어들면 이 같은 갱년기 증상이 심화될 수 있는데요. 호르몬 치료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 3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게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비뇨의학과 연구팀이 남성호르몬 치료를 받아 호전된 환자 151명을 대상으로 치료 중단 6개월 뒤 호르몬 수치 등이 얼마나 유지되고 있는지 살펴봤는데요. 주 3회 운동하는 사람의 비율이 치료 효과가 유지되고 있는 그룹에서 54%를 차지한 반면, 치료...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