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나를 강조”…성수에 메이블린 뉴욕이 떴다
본연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살린 ‘뉴트럴 톤’ 메이크업이 강세다. 28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나 자신을 감추지 않고 드러내는’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다. 피부 톤을 과하게 밝히거나, 파운데이션을 몇 겹씩 쌓아올려 잡티를 전부 가리지 않는다. 젠더리스(성별에 구분을 두지 않는) 트렌드가 유행을 이어가며 뷰티업계에도 계속 뉴트럴 바람이 불고 있다. 라카(Laka)나 콰티(QUA-T)같은 뉴트럴 브랜드가 떠오르는 이유다. 화장품업계 관계자도 “최근 고객들이 완벽한 커버력보다는 부드럽...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