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기자의 시승車] 마세라티의 자신감을 이해하다… 기블리·르반떼S
"SUV가 아니다. 마세라티다." 마세라티의 자신감이 넘치는 광고 카피다. 마세라티의 첫 SUV 르반떼. 기블리를 시승하면서 자신감이 넘치는 카피에 고객가 끄덕여졌다.◇남자의 가슴을 뛰게 한다 '기블리'1967년 최초로 선보인 기블리 1세대는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가 디자인한 혁신적인 쿠페로 강인하고 공기역학적이면서도 절제된 세련미를 담고 있다면 현재의 ‘기블리’는 과거의 모습과 현대의 감성을 새롭게 조화시켜 재탄생 됐다. 기블리는 1세대에 비해 좀 더 다운사이징 됐고 트윈 터보차저가 달린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