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재 소장 "내년 디젤차 수요 줄지 않을 것""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사건에도 불구하고 내년 디젤차 수요가 줄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박홍재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소장은 29일 현대차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2016년 자동차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소장은 "자동차 업계의 가장 큰 문제는 세분화된 규제에 대응하는 것으로 각국의 규제를 통일할만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소장은 전체적인 자동차 시장에 대해 “소형 SUV는 계속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친환경차 또한 신차 출시 확대로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