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서 AI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개시’
최문갑 기자 = 버스 이용객들의 수요에 맞춰 배차가 이뤄지고, 인공지능(AI)으로 최적의 경로를 찾아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셔클’이 세종특별자치시를 누비기 시작했다. 시는 13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셔클 도입 기념행사’를 이춘희 시장,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 세종시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갖고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심형 수요응답형 버스인 ‘셔클’ 도입의 추진경과 보고, 커팅식, 시승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셔클은 이용자가 셔클앱에 목적지, 인원... [최문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