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31명 신규 확진…소규모 집단감염 지속(종합)
최태욱 기자 =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명 추가됐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환자 수는 전날보다 15명 증가한 8250명이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5명, 북구 4명, 수성구 3명, 남구‧중구‧서구 각각 1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북구 스크린골프 연습장과 관련해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스크린골프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2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