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90개 크기, 국립세종수목원 운영 '출발'
최문갑 기자 = 축구장 90개 크기의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8년간의 사업 준비 및 조성공사를 마치고 17일 낮 12시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관람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 마감 오후 5시)이고, 월요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시범 운영 기간인 12월 31일까지 무료이다.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동시 관람객 입장을 5,000명으로 제한한다. 또한, 방역규정에 따른 방역과 소독 시행, 발열 검사장비 운용 및 거리 두기, 한 방향 관람 동선 유도 등 철저한 방역절차를 ... [최문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