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 산업·경제지도 ‘확’ 바꾼다
노재현 기자 =경북도가 내년에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역점사업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통합신공항 유치를 이뤄낸 여세를 몰아 본격적인 정책 드라이브에 나선 것이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투 트랙(Two-Track)’을 바탕으로한 9대 분야 90개 과제를 추진한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과 한국판 뉴딜 등의 정부 정책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야심찬전략이다. 경북도 정성현 기획관은 “신공항 유치와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 되...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