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바스토, 당진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생산 공장 신축
최문갑 기자 =충남도가 전기자동차 전용 배터리 팩을 생산하는 세계적 기업 베바스토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4일 도청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울산 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 최태봉 - 샤샤 요바노비치(Sascha Jovanovic) 공동대표와 온라인 화상으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온라인 화상 투자협약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베바스토는 당진 송산 2-2 외국인투자지역 4만 35㎡(약 1만 2110평)부지에 생산시설 2만 2000㎡(약6600... [최문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