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화폐 ‘누비전’…창원경제 구원투수 역할 '톡톡'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 지역화폐인 '누비전'이 코로나19로 침체돼있는 창원지역경제에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지역 내 착한소비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 누비전 1700억원을 발행했고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44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누비전 발행 1년을 맞아 창원시정연구원에 누비전 발행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을 의뢰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누비전은 2019년 8월 최초 발행된 이후 2020년 7월까지 1100억원이 발행됐다.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