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에 부산항 북항 선정
해양환경 개선을위해 해양수산부가 진행하는 해양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 1순위 대상지로 부산항 북항이 선정 됐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해양수산부(해수부)의 2020년도 해양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 대상 해역 선정 평가 결과 부산항 북항이 사업 1순위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평가는 부산항 북항에 대한 오염정도, 재오염 방지계획, 항만여건, 준설토 투기장 확보여부, 지자체의지 등을 고려해 시행됐다. 시는 오염이 심한 북항 내 동천하류, 관공선 부두 및 영도 한진중공업 앞 해상의 오염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