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 38만명 찾았다”
경남 하동에서 열린 북천 꽃양귀비 축제가 지난 18∼27일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꽃양귀비 축제는 직전마을 16만㎡의 너른 들판을 붉게 물들인 꽃 양귀비가 선명한 자태를 뽐내 관광객의 호평을 받았다. 가족·연인과 함께할 수 있는 꽃밭에서 추억 만들기, 워터바이크, 꽃양귀비 화관만들기, 미꾸라지 붕어잡기, 네잎클로버 찾기, 왕고들빼기 체험, 허브체험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분재·허브 제품, 녹차연구소 제품 전시 등 볼거리도 풍성했다. 특히 경전선 폐선 구간에 운행 중인 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