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에너지 자립도시' 꿈꾼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33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비 포함 총 75억6000만원의 사업비로 405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설치·지원한다. 군은 2019년 961곳에 보급했다. 지난해에는 828곳에 보급을 추진,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1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