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코로나19 확진 속출..‘미결정 판정’까지 지역사회 불안감 ↑
권기웅 기자 = 경북 안동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게다가 ‘미결정 판정’까지 잇따라 지역사회가 공포감으로 술렁이고 있다. 갑자기 확진자가 잇따른 시점은 지난 20일 안동시 보건소가 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선제 검사를 시행한 후부터다. 이날 6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난 28일, 2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더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온다. 현재까지 안동시의 누적 확진자는 251명이다. 지난 20일 확진자가 발견된 이후 가족과 접촉자 또는 경로를 알 수 없는 ...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