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올림픽 金’ 사격 반효진 “이제 그랜드슬램 도전해야죠”
“2024년 파리는 이 선수로 기억될 겁니다. 고등학생 사수 반효진이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립니다.” 반효진은 지난 2024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16세 10개월 18일에 금메달을 따낸 그는 온갖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1988년 서울올림픽 양궁 윤영숙(17세 17일)을 넘고 한국 올림피언 역사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올림픽 사격 부문 역대 최연소 여자 금메달리스트에도 올랐다. 쿠키뉴스는 지난 23일 대구체육고등학교 사격장에서 반효진을 만나 이번 시즌 소회와 앞으로...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