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6월까지 연장
경기도 파주시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는 건물주를 대상으로 해당 점포의 재산세 감면을 오는 6월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제224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재산세 감면을 위한 연장 동의안이 최종 의결된데 따른 것이다. 감면요건은 작년과 동일하며 인하기간, 인하율에 따라 25~100%까지 2021년도 7월 건축물 및 9월 토지분 재산세를 차등 감면한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소상공인의 생계부담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자발적 시민운동이다. 이번 감면연장 추진은 정부...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