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를 미래지향 도시로 변경
정장선 평택시장은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계획 청사진을 제시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15년 전에 개발계획이 수립된 지역으로, 변화하는 도시 공간과 시민들의 높아진 생활수준을 충족하기에는 부족한 게 현실이다. 이에 정 시장은 기존 3개 시군(평택시, 송탄시, 평택군)의 통합기능과 국제도시로서의 기능적 역할 강화를 위해 개발계획 재수립(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시장이 밝힌 고덕국제신도시 개발방향은 우선 미래지향적 도시 기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도로 등으로 분절된 함박산 근...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