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서 공직선거법 위반 잇따라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 사무원을 폭행하거나 선거 벽보와 현수막을 훼손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전남선관위)는 선거 사무원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70대 A씨를 지난 23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남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광양의 한 시장에서 특정 후보자의 선거사무원 3명에게 삿대질을 하며 다가가 욕설을 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고 폭행·협박한 혐의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