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박물관 ‘무형문화재전’ 6월 28일까지 연장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이 올해 1월부터 전시 중인 ‘무형문화재 전승공예품 : 복식과 장식품을 중심으로’(무형문화재전) 기획전을 오는 6월 28일까지 연장 개장한다고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지역의 문화기관과 단체, 예술인들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국립순천대 박물관 무형문화재전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복식 및 장식류 전승공예품 87점을 전시하고 있다. 갓을 만드는 갓일, 신발을 만드는 화혜...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