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은빛사랑합창단, 전남도 시니어 합창 경연 ‘최우수’
전남 지역 어르신들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 제7회 전라남도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에서 광양 은빛사랑합창단이 ‘고향의 봄’을 불러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완도 빙그레합창단 등 3팀, 장려상은 곡성 기차마을실버합창단 등 3팀이 수상했으며, 상장과 부상으로 트로피가 수여됐다. 26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시군 합창단 26개 팀 1000여 명이 참여한가운데 열린 경연에서 평균 연령 70대 어르신들이 피아노 반주에 맞춰 열정 넘치는 환상적 하모니를 선보이며 청중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했다. 시상식에...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