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목포 지역위 사무국장 ‘형제세습’ 논란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지역위원회(이하 목포지역위)가 전임 사무국장 친 동생을 신임 사무국장으로 임명해 ‘형제세습’ 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이에 우기종 현 목포지역위원장이 행정가 출신으로 정치가로써의 노련미가 떨어진다는 반응과 함께 신임 사무국장 내정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17일 목포지역위는 최근 오승철(64)사무국장 후임에 오승원(55, 전 시의원)씨를 임명했다. 오승철 전 사무국장은 지난 4월 중앙당 인준을 받은 우기종 지역 위원장이 영입했으며, 위원장과는 친구 사이로 정당인... [고민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