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년 연속 '태양에너지 챔피언'에 선정
한상욱 기자 = 당진시가 5일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 경진대회에서 지방정부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방정부와 시민사회가 재생에너지 보급성과와 정책을 겨루는 ‘태양에너지 발전 경쟁리그’로서, 독일 솔라 분데스리가(Solar Bundesliga)의 한국형 사업이다. 마치 축구리그를 하듯이 지방정부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태양광발전 확산을 도모하는 것이다. 7일 시에 따르면 작년에 지방정부 차원의 에너지전환 정책 수립과 태양광 확대 보급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