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자가격리 위반자 8명 고발, “무관용 원칙 적용”
한상욱 기자 = 서산시가 코로나19 자가격리 무단 이탈자 8명을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한 것이 이유다. 이들은 격리 중 쓰레기를 버리거나, 담배를 피우러 나간 경우, 격리 중 친척집에 가는 등 격리지침을 어겼다. 시는 사전 예고한 바와 같이 강력하게 ‘무관용 원칙’에 따라 확인 즉시 8명을 서산경찰서에 고발 조치하고 현재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 자가격리 지침은 ▲격리장소 이탈금지 ▲독립된 공간 혼자 생활 ▲가족&midd...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