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이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재난안전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3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공단은 ▲시설관리실적 향상 ▲사회책임경영 활성화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선정, 재정신속집행 목표달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체계 구축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원식 이사장은 “지난해 우수 등급에 이어 올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전심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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