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맞춤행정으로 장애인 인권상 수상
지적장애로 제대로 된 인권과 노동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던 당진의 두 가구를 도운 당진시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가 한국장애인 인권상 수상으로 이어졌다.시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시상하는 2019 한국장애인인권상에서 자치단체 부문 인권상을 수상했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 인권옹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올해 시상식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자치단체 부문 인권상을 수상한 시는 수 십 년간 임금착취...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