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폭염 대비' 농업인‧농작물 피해 최소화 총력
한상욱 기자 = 충남도가 지속하는 폭염에 대비, 농업인 안전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지원책 마련에 총력전을 편다. 2일 도에 따르면,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농작물 생육저하와 수량감소, 품질 저하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논과 밭, 하우스 등에서 작업하는 농업인 대부분이 고령자여서 고온 노출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도 높다. 이와 관련, 도는 시군, 농업기술원, 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농업인 대상 폭염피해 예방 요령을 전파한다. 구체적으로 폭염특보 발령 시 해당지역 농업인에게 예방요령 SMS 송...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