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코로나19, 주말-휴일 16명 확진
최문갑 기자 = 충남 천안과 아산 등에서 주말과 휴일인 6, 7일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 천안에서 한가족 5명이 확진됐고, 아산에서 4명, 홍성과 예산에서 각 1명씩 감염됐다. 7일 충남도와 해당 시군에 따르면, 천안 989번(20대)은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 990번(40대)은 고양시 2224번 접촉자다. 천안 991번, 993~996번은 가족인 천안 989번과 접촉해 무더기로 감염됐다. 확진자 중에는 10대 미만과 10대, 30대, 50대인 부모와 형부, 조카 등이 포함됐다. 가족 5명에게 전파시킨 천안 989번의 ... [최문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