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31일까지 연장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조치에 따라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고, 일부 조치를 조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확진자 발생 추이가 일일 평균 5백여 명 내외로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방역 체계 이완 시 재 확산 가능성이 존재하여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도 지난 2주간 확진자 일일 평균이 5.9명으로 지난달(평균 11.4명)과 대비하여 감소 추세이나, 완전한 꺾임새를 보이지 않아 ...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