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야생동물 포획포상금 부정수급 처리 놓고 원칙론 앞세운 당진시·경찰서
당진시 유해 야생동물 포획포상금 제도가 제자리를 찾지 못한 가운데 이달 15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엽사 공개모집이 이뤄지고 있다. 15일 당진시에 따르면 제도의 허점을 이용한 일부 엽사들이 부정수급 의혹으로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상황아래 의혹을 받고 있는 엽사들이 야생동물 포획포상금 제도 공개모집에 참가하면서 모집에 제한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 동종 엽사들로부터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22년 이전부터 제기됐던 포상금제도는 GPS로 확인된 사체(매몰전)사진만 제출하면 포상금을 지급...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