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케이(BOK)아트센터, ‘聯 잇다’ 현대회화전
현대미술을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에서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聯 잇다’ 현대회화전이 세종시 국책원로 3로에 자리한 비오케이(BOK)아트센터(대표 이규순) 갤러리에서 3 ~ 27일 열린다(포스터). 이번 전시는 한지, 종이, 삼베, 실 등을 사용한 다양한 오브제로 예술작품을 만들어내는 김도영, 김주란, 윤심연, 정우경 작가 등 4인이 꾸민다. 김도영 작가의 작품은 한옥과 한글을 기본요소로 한다. 자신의 내밀한 기억과 특유의 안온한 감성으로 삶의 기억을 말하는 한 편의 문학적인 작품이다. 낡고 오래된 것들의 ... [최문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