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운전면허시험장 5월까지 토요특별근무 중단...6월부터 '방문시간대 전면예약제' 운영
권순명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5월까지 토요특별근무를 중단하고 6월부터 '방문시간대 전면예약제'로 토요근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직장인 등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1회 토요일에 한해 전국 19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면허시험과 민원업무를 실시해 왔다.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범정부적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3~4월에 이어 5월까지 주중 대비 방문객 밀집도가 높은 토요특별근무를 잠정 중단키로 했다. 공단은 6... [권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