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강민국 의원, LH 기능축소·인력감축 반대의견 전달
강연만 기자 = 박대출(진주갑)·강민국(진주을)의원이 지난 11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LH 혁신방안에 담긴 인력 감축, 기능조정에 우려를 표명했다. 두 의원은 "대규모 인력 감축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진주경제와 진주시민들이 입을 수밖에 없다"며 "이번안을 강력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LH 혁신방안에는 신도시 조사기능을 국토교통부로 회수하고 과감한 기능 축소와 20%(약 2000명) 이상의 인력 감축 등을 담고 있다. 이날 박 의원과 강 의원은 이번 LH 혁신방안에 대...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