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의 결단이 통했다…오래된 숙원사업 해결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의 '과감한 결단'이 빛을 발하고 있다. 도시 발전의 물꼬를 튼 오래된 숙원사업을 잇따라 해결한 것. 주 시장은 민선 7기 취임 당시 "사람을 중심에 두는 따뜻한 행정, 변화와 혁신 그리고 담대한 도전으로 경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런 의지가 반영된 대표적인 숙원사업은 도시 팽창으로 늘어난 교통량 해소를 위한 '황금대교'로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연말에는 경주 나들목 지나 나정교에서 경주터미널 등 도심을 잇는 서천 강변도로가 27년 만에 완전 개통됐...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