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 명소 경북수목원, 코로나19 극복 힐링 장소로 각광
노재현 기자 =단풍 절정기를 앞두고 경북도수목원이 주목받고 있다. 고산지대(해발 650m)에 위치한 경북수목원은 추운 고산지대에서는 보기 드물게 다양한 활엽수가 숲을 이루고 있어 20여 km에 달하는 둘레길을 따라 아름다운 단풍이 장관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올해는 단풍의 색채가 어느 해보다 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위드 코로나와 맞물려 방문객들의 발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경북도수목원에 따르면 방문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최근 숲 속 둘레길, 실내 전시 공...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