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관광 1번지 경주’ 추석 연휴 67만명 ‘방문’
경북 경주지역이 추석 연휴 구름 인파로 ‘대한민국 관광 1번지’임을 입증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14~18일까지 하루 평균 13만3886명, 총 66만9429명이 다녀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황리단길 32만417명, 불국사 24만7651명, 대릉원 4만5531명, 봉황대 1만1012명, 첨성대 4만4818명 등으로 집계됐다. 황리단길은 전체 방문객의 48%를 차지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황리단길의 다양한 먹거리·볼거리, 인근 대릉원 등 관광명소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교촌 한...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