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자리 비우는 이강덕 포항시장,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 '당부'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또 다시 자리를 비우게 됐다. 두 달여간의 신병 치료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후 한 달간의 후속 치료를 받기 위해서다. 이 시장은 전립선암 수술 후 회복 중 예방적 차원의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15일부터 한 달간 후속 치료에 들어간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업무 대행 체제로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최근 후속 치료를 앞두고 가진 간부회의 석상에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당부했다. 그는 "기상이변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난 ...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