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홍보대사로 가야금 연주자 이예랑·개그맨 곽범·가수 금청 위촉
전북도는 내년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전북출신 유명인 3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북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인 이예랑씨를 비롯해 개그맨 곽범, 기업 대표이면서 가수로 활동하는 금청씨를 초청해 ‘전라북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야금 연주자이자 국악가수인 이예랑씨는 전주 출신으로 지난 2005년 김해 전국 가야금대회에서 최연소로 대통령상을 수상,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로 활동 중...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