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전북도 수소전기버스 보급 확산에 적극 나서야”
전북도가 세계 최초로 수소트럭을 양산, 수소상용차 생산 경쟁력을 갖춘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있는데도 수소전기버스 보급률 및 장기계획이 경쟁 도시들에 비해 뒤쳐져 미래 경제 동력으로 수소산업 경쟁력 선점을 내세운 전북도의 경제 구상이 ‘장밋빛 청사진’에 그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시내버스 2,000대 전체를 수소전기버스로 교체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한 인천시나, 2025년까지 시내버스 및 통근버스 1,000대를 수소전기버스로 전환하겠다는 부산시와 비교해 내세울 만한 중장기 플랜도 전북은 부족...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