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동물보호센터 건립, 무계획적이고 즉흥적..."
최일생 기자 = 경남 고성군의회가 28일 고성군 동물보호센터 건립과 관련한 입장문을 내놨다. 군의회는 고성군이 지난해 10월 농업기술센터 내 부지에 동물보호센터 건립 추진계획 수립, 11월 투자심사와 공유재산 심의를 거친 뒤 주민설명회는 거치지도 않은 채 의회에 안건을 제출했다고 지적했다. 고성군이 처음 제시했던 장소는 회화면 4개 마을이 인접해 있는 당항포관광지의 4주차장이었다. 타 시군의 시설견학 및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할 것과 인근 주민들이 반대한다면 추진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내걸었다고 ...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