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국립현대미술관서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강종효 기자 = 오는 2022년 상반기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이 열린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4일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과 특별전 공동주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신은 1922년 일본 규슈 사가현 다케오 탄광지대에서 태어나 만 5세 때 조모가 있는 마산에서 성장해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상황에서도 미술을 공부하기 위해 1939년 일본으로 떠났고, 1945년 일본미술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귀국 후 화가로서 활동하던 그는 1961년 도불을 감행, 1980년 영구 귀국할 때까지 프랑스를...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