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국가대표팀에 ‘이강인’ 발탁
황선홍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대표팀 내 갈등 논란을 불러 일으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도 대표팀에 발탁돼 3월 A매치에 출전한다. 황선홍 감독은 “(손흥민·이강인)두 선수와 직접 소통했고 이강인 선수가 직접 대표팀에 와서 사과하기를 원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사건이 두 선수만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팀 구성원과 코치진 전체가 책임감을 느끼고 축구인의 한 사... [임형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