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4천석 규모 일본 단독콘서트 전석 매진시켜

포미닛, 4천석 규모 일본 단독콘서트 전석 매진시켜

기사승인 2010-12-03 15:05:00

[쿠키 연예] 일본 동경과 오사카에서 4일과 5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포미닛이 4000석에 달하는 좌석을 매진시켰다.

‘4Minute LIVE Energy Vol.2
DIAMOND’ 라는 타이틀의 이번 콘서트는 포미닛이 일본에서 여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로 4일 제프도쿄, 5일 오사카 도지마 홀에서 치러진다.

이날 공연에서 포미닛은 ‘First’를 비롯한 히트곡 ‘뮤직’(Muzik)과 ‘핫이슈’(Hot Issue)의 일본어 버전을 부르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4Minute LIVE Energy Vol.2 DIAMOND’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강렬한 무대와 이제껏 공개되지 않은 특별 무대를 통해 일본 열도를 공략한다. 전석 스탠딩 공연으로 더욱 역동적인 무대로 치러질 이 날 공연에 대한 일본 팬들의 기대 역시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포미닛은 지난 5월 첫 싱글 ‘MUZIK’으로 일본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이후 8월에는 두 번째 싱글 ‘I MY ME MINE’를 발표하고 인기의 여세를 몰아 10월 국내 미공개 싱글인 ‘First’로 일본 가요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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