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데뷔 5년만에 해체…내년 1월 굿바이 앨범

씨야, 데뷔 5년만에 해체…내년 1월 굿바이 앨범

기사승인 2010-12-14 11:18:00

[쿠키 연예] 가창력을 자랑했던 여성그룹 씨야(Seeya)가 데뷔 5년 만에 해체한다.

씨야는 남규리와 함께 3인조로 2006년 1집 [여인의 향기]의 ‘여인의 향기’,’구두’를 타이틀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으며, 그 후 2집 ‘사랑의 인사’, ‘결혼할까요’, 2.5집 ‘슬픈발걸음’, ‘그래도 좋아’, 3집 ‘Hot girl’로 활동했다.

그러나 2009년 전 멤버 남규리의 탈퇴로 위기를 맞던 중, 새 멤버 이수미를 영입 4집
‘그 놈 목소리’로 활동을 했고, 이후 새 멤버 이수미가 혼성 10인조 그룹 ‘남녀공학’으로 영입되어, 2인체제로 활동했다.

씨야의 멤버들은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를 찾아가 “이제 씨야가 아닌 각자의 길을 가고 싶다”고 말했고, 김 대표는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지와 보람은 소속사와도 계약이 끝난 상황이라,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

한편 씨야는 내년 1월 10일 씨야의 그동안에 히트곡과 신곡 2곡이 수록된 앨범 ‘Good bye my friend’앨범 발매 후, 각자의 길을 걷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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