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지난 2004년 초연되어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지킬앤하이드’가 오는 25일 500회 공연을 맞는다.

제작사인 오디뮤지컬컴퍼니(대표이사 신춘수)와 CJ엔터테인먼트, 샤롯데씨어터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지난 2004년 7월 2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의 본 공연 시작 이래 지방 공연과 해외 일본 공연까지 포함하여 현재 약 46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 평균 객석 점유율 90%이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곧 500회 공연을 돌파 한다고 밝혔다.

오디 측은 “2004년 초연부터 매 공연마다 1일 티켓 판매량 신기록 수립, 전회 기립 박수 등 수 많은 기록을 갱신하며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쓴 뮤지컬<지킬앤하이드>는 500회 공연 달성이라는 특별 한 날을 맞이하여 그 동안 보내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500회 공연 주간에 관람하는 관객들과 예매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먼저 500회 공연이 있는 주중(1.25~1.28/총 5회)의 공연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하여 회당 100명씩 총 500명에게 무스쿠스 식사권과, 월드짐 피트니스 무료 이용권, 크리스피 도넛 더즌 1박스, 그리고 ‘지킬앤하이드’ 양장 포스터 등 각 종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2004년 7월 24일 1회부터 2011년 1월 25일 500회 공연까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가장 많이 관람한 유료 관객 중 최다 3인을 선정하여 지킬 캐스트 별 VIP공연관람권과 테디베어 인형,OST 공연앨범, 텀블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머천다이징 상품을 증정한다. 접수는 1월 21일까지 ‘지킬앤하이드’ 공식카페(caf?.daum.net/musicaljekyllnkyde)에서 인증샷 증명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현재 ‘지킬앤하이드’는 2월 공연까지 오픈 된 가운데 지금까지 이미 70% 이상의 티켓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같은 추세라면 곧 관객 50만 명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