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최근 막을 내린 KBS 미니시리즈 ‘강력반’에서 톱스타 설희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이연주가 과거 무용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이연주가 직접 공개한 사진에는 연예계 데뷔 전 민낯으로 무용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강력반’에서 보여준 완벽한 허리라인 등으로 이미 ‘몸짱스타’ 대열에 이름을 올린 이연주의 과거 모습은 현재 모습과 별반 다를 것 없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네티즌들은 ‘유연종결자다’ ‘내가 거울이고 싶다’ ‘데뷔전이 더 예쁜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거 한양대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했던 이연주는 지금의 유연함을 얻기까지 꾸준한 노력이 필요했다고 한다.
이연주는 “사진에 공개한 것처럼 현재는 하체 스트레칭이 자유롭게 되지만 학기초반에는 강제로 스트레칭이 이뤄지기 때문에 거울에 양다리를 대고 있으면 조교나 동기들이 뒤에서 엉덩이 부분을 발로 밀어주면서 다리를 찢곤 했다.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10년 동안 몸매 트레이닝을 꾸준히 한 결과가 지금의 유연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지영 기자 young@kukimedia.co.kr